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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 훔치러 지하 동굴 들어갔다가 고립

[이 시각 세계]

중국 구조 대원들이 지하 동굴에 불을 비춥니다.

인기척이 느껴지는지 구조대원 한 명이 동굴 속으로 내려갑니다.

곧 파란 점퍼를 입은 남성이 가까스로 구조되는데 목이 축 늘어지고 기력이 거의 없어 보입니다.

구조된 남자는 바로 보물을 훔치러 땅을 파고 들어간 도굴꾼인데요, 구멍이 갑자기 무너지면서 땅속에 갇혀버린 겁니다.

한탕을 노렸다가 비명횡사할 뻔한 웃지 못할 사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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