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 감독이 박지성 선수의 축구대표팀 복귀 여부는 박지성의 의지가 관건이라고 밝혔습니다.
홍명보 감독은 월드컵 전에 박지성을 직접 만나 복귀에 대한 생각이 있는 지를 들어보고, 의지가 있다면 그 이후에 발탁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홍명보/축구대표팀 감독 : 지금 저희 팀 같은 경우에는 젊고 유능한 선수들이 많이 있지만 월드컵 경험이 부족한 것은 사실이거든요. 본인의 생각을 정확하게 들어보는게 중요하지 않나…]
홍 감독과 박지성은 2002년에는 동료 선수로, 2006년에는 코치와 선수로 호흡을 맞췄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