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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연예] "천송이가 랩을 한다"…전지현, 코믹연기 절정

'별그대' 김수현 애절한 눈물 연기

간추린 굿모닝 연예, 김주우입니다. 수목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의 전지현 씨! 이제는 뭐 코믹 연기의 달인이라고 불러도 손색이 없을 것 같은데요. 어제(2일) 방송에서도 거침없이 망가진 모습으로 큰 웃음을 선사했습니다. 천송이의 귀여운 매력 함께 보시죠. 어제 방송에서 전지현 씨는 절정의 코믹연기로 천송이의 백치미를 완벽하게 그려냈는데요. 개그맨 정형돈 씨의 랩을 천연덕스럽게 패러디하는가 하면, 과장된 몸짓과 표정 등 능청스러운 연기로 시청자들을 웃게 했죠. 한편, 김수현 씨는 애절한 눈물 연기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는데요. 극 중 과거 회상장면에서 자신 때문에 이화가 목숨을 잃자 오열을 하면서 안타까움을 드러냈죠! 두 배우의 이런 명연기 덕분에 '별에서 온 그대'는 현재 시청률 25%를 기록하며 인기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가수 이선희 씨가 다음 달 15집 앨범을 발표하고 팬들곁으로 돌아옵니다. 지난 2009년 2월에 선보였던 14집 앨범 '사랑아' 이후 5년만의 컴백이죠. 이선희 씨는 그동안 SBS 드라마 OST에 참여하면서 끊임없이 음악 활동을 해왔는데요. 올해 데뷔 30주년을 맞아서 오랜 기간 성원해준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서 이렇게 새 앨범을 준비했다고요. '가왕' 조용필 씨와 이승철 씨 등 지난해, 가요계에 불었던 중견가수 열풍! 올해엔 이선희 씨가 계속 이어갈 수 있을지 기대됩니다.

침채된 음반 시장에서 12년 만에 100만 장이라는 기록을 세운 아이돌 그룹 엑소. 그 경제적 가치는 얼마나 될까요? 증권업계는 "엑소가 향후 10년간 아시아 음악시장에서 창출하게 될 경제적 가치가 약 1조 원에 달할 거"라고 분석했는데요. 특히, 공연을 통해 가장 많은 수입을 얻게 될 걸로 내다봤죠! 데뷔 10년 차 한류 그룹인 동방신기가 공연으로 연 900억 원의 매출을 올리는 걸 감안해 봤을 때, 대세로 자리매김한 엑소가 조만간 동방신기의 이 기록을 뛰어넘을 걸로도 전망했습니다. 거기에 CF와 앨범 판매 등 부수적인 수입까지 합친다면 10년간 1조 원을 거뜬히 벌어들일 수 있다는 평가입니다. '밀리언셀러 엑소'의 인기 질주! 어디까지 이어질지 기대해보겠습니다.

가수 비 씨가 새 앨범 타이틀곡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하면서 화려하게 컴백했습니다. 비록 4년 만의 컴백이지만, 탄탄한 퍼포먼스로 건재함을 과시했고요. 강렬한 카리스마와 장난기 넘치는 모습 등 다양한 매력을 선보이면서 팬들을 사로잡았죠. 그런가 하면, 여러 매체들과 인터뷰를 진행하는 자리에서 연인 김태희 씨를 공개적으로 언급해 눈길을 끌었는데요. "힘들 때 힘이 돼주고, 때로는 쓴 소리도 해주는 여자친구"라며 애정을 드러냈네요. 또 "여전히 잘 지내고 있다"면서 세간에 떠돌던 불화설을 일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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