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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명 주소 전면 시행…당분간 혼란 불가피

<앵커>

도로이름과 건물번호로 표시되는 새 주소가 내일(1일), 새해부터 전면 시행됩니다. 그런데 주소가 좀 어렵습니다. 당분간 혼란은 불가피해 보입니다.

하현종 기자입니다.



<기자>

새 도로 명 주소는 도로이름과 건물번호로 구성됩니다. 8차로 이상은 대로, 7차로 이하 도로는 '로'로 표시됩니다. 서에서 동쪽, 남에서 북쪽 방향으로 왼쪽 건물엔 홀수 번호가 오른쪽은 짝수번호가 부여됩니다. 

2차로 이하의 좁은 길은 '길'로 표시되고 마찬가지로 왼쪽 오른쪽 번갈아 번호가 부여됩니다. 번호가 대략 10미터 간격으로 부여되기 때문에, 건물번호에 0을 하나 더 붙이면 도로 시작점과의 거리를 알 수 있습니다.

새 주소의 경우 도로를 따라 순차적으로 번호를 매겨 위치 찾기가 쉽다지만, 동 이름과 아파트 이름에 익숙한 시민들은 여전히 불편해합니다.

[하상우/중국음식점 직원 :  바뀌는 거니까 어차피 따라가야 되긴 하겠는데, 당장은 솔직히 불편한 게 사실입니다.]

상당수 택시 네비게이션도 제대로 업그레이드가 안 돼 새 주소가 나오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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