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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1. 18일째 이어진 철도파업이 협상의 실마리를 찾았습니다. 최연혜 코레일 사장이 철도노조 지도부가 있는 조계사를 방문한 뒤에, 노사 양측이 다시 대화에 나섰습니다. 극한 대치 속에서 돌파구를 찾을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2. 취임 1년을 맞은 아베 일본 총리가 군국주의의 상징인 야스쿠니 신사를 전격 참배했습니다. 현직 총리로는 7년만입니다. 주변국의 반발이 예상되는 상황에서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한 이유를 취재했습니다.

3. 아베 일본 총리의 행동에 대해 우리 정부는 분노와 개탄을 금할 수 없다며 강하게 항의했습니다. 중국도 강력한 분노를 표시다며 성토했습니다. 미국은 실망스럽다는 공식 반응을 내놨습니다.

4. 오늘(26일) 전국적으로 한 차례 눈발이 날리 뒤에 기온이 크게 떨어지고 있습니다. 내일 아침에는 서울 영하 8도를 비롯해 중부 곳곳의 기온이 영하 10도 안팎까지 떨어지겠습니다. 이번 추위는 주말까지 이어지겠습니다.

5. 지난해 프랜차이즈 가맹점의 월 평균 수입은 200만 원 정도로 조사됐습니다. 비교적 손쉽게 창업할 수 있는 업종으로 꼽히는 치킨집을 비롯한 음식점은 월 189만 원 수입에 그친 걸로 나타났습니다.

6. 무소속 안철수 의원의 새정치 추진위원회가 야권의 지역기반인 광주광역시에서 3번째 설명회를 열었습니다. 안 의원은 호남에서의 낡은 체제 청산이 시대적 요구라면서 민주당을 정면 비판했습니다. 민주당도 내년 지방선거에서 안 의원 측과 연대할 생각이 없다는 입장입니다.

7. 교육부가 교육 관련 고위 공직자에 대해서 퇴직 후 2년간 사립대 총장 취임을 금지하기로 했습니다. 내년 초부터 시작할 예정인 대학 구조개혁에 앞선 조치로 풀이됩니다. 교육계의 뿌리 깊은 전관예우 관행이 사라질지 지켜볼 일입니다. 단독 취재했습니다.

8. 차주와 실제 운전자가 다른 자동차를 이른바 '대포차'라고 부릅니다. 대포차는 범죄에 악용되고 탈세의 주범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대포차를 구매하기가 어렵지가 않아서 100만 대 가까이 거리를 달리고 있는 걸로 추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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