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박지성 풀타임…골키퍼 손에 걸린 시즌 3호 골

박지성 풀타임…골키퍼 손에 걸린 시즌 3호 골
<앵커>

박지성이 부상 복귀 이후 처음으로 풀타임을 뛰면서 에인트호벤의 2연승에 기여했습니다. 시즌 3호 골은 아깝게 놓쳤습니다.

서대원 기자입니다.

<기자>

박지성은 초반부터 활발한 움직임으로 상대 수비를 괴롭혔습니다.

전반 7분 디페이에게 내준 패스는 오프사이드가 선언돼 어시스트로 연결되지 않았습니다.

1분 뒤에는 직접 골문을 노렸는데 골키퍼 선방에 막혔습니다.

몸을 날린 감각적인 슈팅이 골키퍼 손에 걸려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에인트호벤은 로카디아의 연속골로 2대 0으로 이겼습니다.

박지성의 복귀와 함께 리그 7경기 무승에서 벗어나 2연승으로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  

같은 네덜란드리그 흐로닝언의 공격수 데 리우프는 환상적인 골을 성공시켰습니다.

골문을 등진 채 뛰어올라 공중에서 발뒤꿈치로 찬 슛이 구석에 정확하게 꽂혔습니다.

---  

메시가 부상, 네이마르가 경고 누적으로 빠지고도 바르셀로나는 강했습니다.

헤타페에 먼저 2골을 내줬지만 5대 2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페드로가 전반 34분부터 8분 사이에 3골을 몰아쳐 해트트릭을 작성했습니다.

(영상편집 : 김진원)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