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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1. 경찰이 철도 노조 간부들에 대한 체포 영장 집행에 나서면서 오늘(21일) 새벽부터 민주노총 건물 앞에서 경찰과 노조의 대치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서승환 국토교통부 장관은 민영화 우려를 없애기 위해 수서발 KTX 법인 지분을 민간에 매각하지 못하는 조건으로 면허를 발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 이틀 연속 서울에 초미세먼지 주의보 예비 단계가 발령됐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도 평소보다 3배 가까이 높았습니다.

3. 오늘 오전 전북 전주시 회포대교에서 차량 43대가 연쇄 추돌해 6명이 다쳤습니다. 최근 내린 눈과 추위로 다리가 얼어붙은 데다 안개가 짙어 사고가 커졌습니다.

4. 환자의 질병 이력과 처방 내용 같은 의료정보가 해킹돼 해외로 유출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의료인들이 자주 찾는 의학정보 사이트를 해킹한 뒤 악성코드를 숨겨놓는 수법이 사용됐습니다.

5. KTX 광명역의 이용률을 높일 목적으로 바로 옆에 96억 원이 투입된 시외버스 터미널이 들어섰습니다. 하지만 운행노선도 적고 대중 교통망과 잘 연결돼 있지도 않아서 애물단지로 전락하고 있습니다.

6. 연말연시 술자리가 많을 때인데, 음주 후에 무리한 운동을 하면 근육이 녹아내리는 횡문근 융해증에 걸릴 위험이 커집니다. 방치하면 콩팥까지 손상될 수 있습니다.

7. 겨울 철새가 늘면서 방역 당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올 하반기에 새들 사이에만 옮기는 저병원성 AI, 조류 인플루엔자 발생 건수가 상반기보다 11배나 급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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