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 연예] '별그대' 김수현 초능력 장면 비밀은?

간추린 굿모닝 연예, 조정식입니다. SBS <별에서 온 그대>에서 극 중 김수현 씨가 선보이는 초능력 장면의 비밀이 공개됐습니다. 화면으로 만나보시죠. 신비로운 분위기와 빼어난 영상미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끈 초능력 장면, 제작진은 극 중 도민준이 가진 초능력을 화면에 담기 위해 드라마에서 흔히 볼 수 없던 촬영 기법을 사용했습니다. 초고선명 카메라로 촬영을 하는가 하면, 60대의 카메라를 이용해, 2초간의 정지 상태를 담아내며 환상적인 느낌을 표현했는데요. 김수현, 전지현 씨의 연기호흡과 감각적인 영상미까지 더해진 <별에서 온 그대>, 수목드라마의 새로운 강자로 떠올랐습니다. 

어머니의 지인을 폭행한 혐의로 고발됐던 가수 장윤정 씨가 무혐의 처분을 받았습니다. 지난 10월, 장윤정 씨의 안티 블로그 운영자는 "장윤정 씨가 어머니의 지인을 폭행하고, 어머니에게 위치 추적 장치를 달았다"며 고소장을 제출했는데요. 어제(20일), 경찰이 "장윤정 씨를 '혐의 없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장윤정 씨를 고발한 안티 블로거에 대해선 명예훼손 등으로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했는데요. 소속사 측은 "장윤정 씨가 그동안 마음 고생이 심했다"면서, "현재 임신 중인 만큼 건강에 신경 쓰겠다"고 전했습니다.

아이돌그룹 샤이니와 아이유가 팬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전했습니다. 먼저, 샤이니는 미니 앨범 수록곡인 '컬러풀'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는데요. 한 해를 마무리하면서 팬들의 성원에 고마운 마음을 전하기 위해 특별히 뮤직비디오를 만들었다고 합니다. 아이유도 팬들을 위해 만든 신곡, '금요일에 만나요' 뮤직비디오를 선보였습니다. 아이유의 자작곡인 '금요일에 만나요', 연애를 시작하기 직전의 설레는 마음을 가사에 담았고요. 뮤직비디오 속 아이유는 연인을 기다리는 사랑스러운 여인으로 변신해 남성팬들을 사로잡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