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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연예] "정보지 언급된 연예인들 성매매와 무관"

간추린 굿모닝 연예, 김주우입니다. 검찰이 여성 연예인 성매매 사건과 관련해서 검찰이 "증권가 정보지에 거론된 여성 연예인들과는 무관하다"는 수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자세한 소식, 화면으로 준비했습니다. 검찰이 "증권가 정보지에 언급된 연예인들은 이번 사건과 관련이 없다"고 발표했는 데요. 검찰 발표 이후, 브로커로 언급된 조혜련 씨 측은 "검찰 결과와는 상관없이 누가, 어떤 목적으로 소문을 퍼트렸는지 밝혀내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다해 씨 측은 "모두가 예상한 당연한 결과"라면서 "유포자를 처벌하겠다는 생각은 변함없다"고 전했네요. 이어 신지 씨도 "제2의 피해자가 나오지 않도록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는데요. 근거 없는 루머에 휩싸인 여성 연예인들 비록 검찰 발표로 인해서 혐의를 벗게 됐지만, 상처는 쉽게 아물지 않을 걸로 보입니다. 

SBS '별에서 온 그대'에서 백치미 넘치는 톱스타, 천송이 역을 맡은 전지현 씨! 극 중 SNS에 "문익점 선생이 모카 씨를 숨겨 들어온 이유를 알 것 같다" 등의 황당한 글을 올려서 웃음을 줬죠. 드라마 속 SNS가 실제로 존재해 화제입니다. 알고 보이 이 천송이의 SNS는 제작진에 의해 개설됐다고요. 그런데 누리꾼들이 발 빠르게 해당 SNS를 찾아내면서 폭발적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네요. 방송 직후 약 1천 200명 정도였던 팔로워 수가 어제(19일) 오후까지 10배나 증가한 상태인데요. 방송 단 1회 만에 시청자들를 사로잡은 '별에서 온 그대'! 그 뜨거운 인기 계속 이어지길 바랍니다.

인기 드라마 '상속자들'과 '주군의 태양'이 아이돌 스타들에 의해서 재탄생됩니다. 이번 SBS 가요대전에서 두 작품을 패러디한 뮤직드라마가 공개될 계획인데요. 먼저 '상속자들'을 패러디할 아이돌 스타! 샤이니의 태민 씨와 걸스데이의 민아 씨네요. 최근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두 사람은 극 중 이민호-박신혜 씨가 선보였던 백허그 장면을 재연해서 기대감을 더욱 높였죠. 또, 올여름 화제작인 '주군의 태양' 속 소지섭 역은 2PM의 우영 씨가 맡았고요. 에이핑크의 손나은 씨가 공효진 역을 소화할 계획입니다. 기대해 봐도 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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