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국내파 VS 해외파' 홍명보 자선축구 29일 개최

<앵커>

오는 29일 홍명보 축구대표팀 감독이 주최하는 자선 축구경기가 해외파와 국내파의 풋살 대결로 펼쳐지게 됐습니다.

이영주 기자입니다.



<기자>

11회째를 맞는 올해 자선축구경기에는 손흥민과 구자철을 비롯한 해외파 선수들이 주축이 된 사랑팀과 김신욱, 이근호를 포함한 K리그 선수들로 구성된 희망팀이 5대 5 풋살 대결을 벌입니다.

여자축구스타 지소연, 여민지도 참가합니다.

홍명보 감독이 사랑팀, 김태영 대표팀 코치가 희망팀 사령탑을 맡는데 미디어데이부터 유쾌한 입담 대결을 벌였습니다.

[홍명보/축구대표팀 감독 : 김태영 감독의 처음이자 마지막인 감독  생활에 한 번 종지부를 찍어버리겠습니다.]

[김태영/축구대표팀 코치 :  이겨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한가지 공약을 걸겠습니다. 지면은 제가 감독직을 사퇴를 하겠습니다.]

김신욱은 절친한 후배 손흥민을 겨냥했습니다.

[김신욱/울산 현대 : 손흥민 선수보다 한 골을 더 넣고 그 선수를 막는 게 가장 큰 경기 목표인 것 같아요.]

이번 자선경기 수익금은 소아암 아동을 돕는데 쓰입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