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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치스코 교황 "난 마르크스주의자 아니다"

[이 시각 세계]

타임지가 선정한 올해의 인물이죠. 프란치스코 교황이 최근 때아닌 '색깔론'에 휩싸였습니다.

'규제 없는 자본주의는 새로운 독재'라는' 교황의 발언, 여기에 교황과 마르크스주의자 친구의 인연까지 보도되면서 논란이 커지고 있는 건데요.

그러자 교황이 직접 나서 자신은 마르크스주의자가 아니라고 못 박았습니다.

다만, 자신이 만난 마르크스주의자들은 모두 좋은 사람들이어서 자신을 마르크스주의자라고 불러도 불쾌하지는 않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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