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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에이핑크, 게임 음성채팅 논란 휩싸여

[굿모닝 연예]

간추린 굿모닝 연예 김주우입니다. 대세그룹 엑소가 군 면제 서명 논란 이후 두 달만에 또 한 번 유명세를 톡톡히 치렀습니다. 특히 이번에는 사적인부분까지 노출된 상황인데요, 어떤 해프닝 이였는지 영상 함께 보시죠. 어제(11일) 온라인상에는 ‘엑소 에이핑크 게임대화’라는 제목의 음성파일이 올라왔습니다. 파일에는 여러 사람들이 게임을 하면서 자유롭게 얘기하는 내용아 담겨있는데요. 이 음성파일이 급속도로 퍼지면서 파일속 여자가 걸그룹 ‘에이핑크’의 멤버이고 남자는 ‘엑소’라는 의혹이 제기된 거죠. 그런데 대화내용을 들어보면 욕설과 비속어 등의 부적절한 내용이 담겨 있어서 논란이 커졌습니다. 이에 엑소의 소속사 측은 “엑소의 음성파일이 맞지만 상대는 에이핑크 멤버가 아닌 일반인 지인”이고 “멤버 중 한 명이 지인과 게임 도중 했던 음성 대화가 유출된 것 같다.”고 해명했네요.

'상속자들'의 이민호 씨는 극 중 재벌집 막내아들답게 멋진 의상을 선보여서 연일 화제를 모았죠. 그런데 이민호 씨가 이른바 ‘남친룩’으로 사랑받았던 드라마 속 의상을 기부할 계획이라고요. 현재 의상 수십 벌을 자선경매에 내 놓았고, 또 판매 수입 전액을 불우이웃 돕기에 쓰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김우빈 씨도 이민호 씨 못지않은 멋진 패션으로 여심을 설레게 했는데요, 드라마속의 멋진 모습 때문일까요. 광고 출연료가 무려 두 배 이상 뛰어 올랐다고요. 지난해 약 2억 원이었던 몸값이 최근 4억에서 4억 5천만 원 정도까지 상승한 걸로 알려졌습니다.

올해 SBS 연예대상은 누구에게 돌아갈까요? 현재 유력한 후보가 4명 정도로 압축이 됐는데요. 먼저 첫 번째 후보는 국민MC 유재석 씨! ‘런닝맨’에서 멤버와 게스트를 아우르는 완벽한 진행 능력을 보여주고 있죠. 과연 지난해에 이어서 올해도 대상을 품에 안을지 기대해 보겠습니다. 이어 두 번째 후보는 정글의 법칙의 김병만 씨! 지난 2월 조작 논란에 휩싸여서 위기를 맞았지만 초심으로 돌아가 병만족을 이끌면서 시청자들의 신뢰를 되찾았고요. 이경규 씨, 또 강호동 씨도 대상후보로 지목된 상황인데요. 이들 중 영예의 주인공은 누가 될지 기대해주세요.

자, 그렇다면 2013년 영화계 최고의 별은 누구였을까요? 한 설문조사결과가 발표됐는데요, ‘올해를 빛낸 영화배우’ 1위는 송강호 씨가 차지했습니다. 지난 8월 '설국열차'의 남궁민수 역할로 900만 이상의 관객을 동원한 데 이어서 9월에는 '관상'의 내경역으로 850만 명의 관객을 감동시켰죠. 그리고 2위에는 ‘베를린’과 ‘더 테러 라이브’로 카리스마 있는 연기를 선보인 하정우 씨가 이름을 올렸습니다. 또 ‘관상’의 김혜수 씨! ‘베를린’의 전지현 씨도 10위권 안에 들어서 올 한해를 빛낸 여배우임을 입증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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