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장아장 걷는 아기 판다…캐릭터 상품까지

타이완에선 올해 여름에 태어난 새끼 판다가 스타 대접을 받고 있습니다.

이건 막 태어났을 때 모습인데요,  사람 손바닥 만한 크기의 아기 판다. 눈

은 떴나요?

젖병을 물고 있는 모습이 아주 귀엽습니다.

점점 판다의 모습을 갖춰가더니 지금은 아장아장 걷기도 합니다.

타이완 사람들은 7만 5천여 명이 투표해서 판다 이름까지 지어줬는데요.

이름은 유안자이, 통통한 아이라는 뜻입니다.

인기가 점점 높아지자 타이완 정부는 판다를 상업적으로 이용할 수 있게 허가했습니다.

아기 판다는 앞으로도 인형을 포함한 다양한 캐릭터로 많은 사람의 사랑을 듬뿍 받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