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 연예] '상속자들' 배우들이 뽑은 명장면은?

간추린 굿모닝 연예, 김주우입니다. 이제 단 2회만을 남기고 있는 '상속자들'의 주연배우들이 최고의 명장면을 뽑았습니다. 화면 보시면서 함께 맞춰보실까요? 먼저 이민호 씨는 극 중 자신이 서자임을 당당히 밝히는 장면을 최고의 장면으로 꼽았습니다. "주인공의 인생에 큰 변화가 시작된 장면인 만큼,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전했네요. 그리고 이어서 박신혜 씨는 자신의 눈물연기 장면을 선택했는데요. 특히, 미국에서 돌아와 엄마에게 사과하며 오열하는 장면이 기억에 남는다고요. 그리고 김우빈 씨는 극 중 박신혜 씨의 엄마가 차려준 밥을 먹으면서 눈물 흘리는 장면을 꼽았습니다. "외롭게 자란 영도의 아픔을 잘 표현한 장면"이라고 설명했네요. 앞으로 남은 2회 동안 또 어떤 명장면들이 탄생할지 기대해보겠습니다. 

'월드스타' 싸이 씨가 올 한 해, 전 세계 유튜브 이용자들이 가장 많이 본 K팝 뮤직비디오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유튜브는 지난 1년 동안 공개된 K팝 뮤직비디오 가운데, 가장 높은 조회 수를 기록한 10편을 발표했는데요. 여기서 싸이 씨의 '젠틀맨' 뮤직비디오가 6억 건에 이르는 조회 수를 기록하면서 1위에 오른 거죠. 특히 싸이 씨는 지난해, '강남스타일'에 이어서 2년 연속 정상을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네요. 자, 이뿐만이 아닙니다. '유튜브 뮤직 어워드'에서 '올해의 뮤직비디오상'을 받은 소녀시대의 '아이 갓 어 보이'가 2위에 올랐는데요. 소녀시대는 '아이 갓 어 보이'를 포함해서 10위안에 무려 3곡을 올리며 아시아 최고 걸그룹 다운 위엄을 뽐냈습니다. 축하합니다.

배우 차태현 씨가 다산 연예인 대열에 합류했습니다. 어제(10일) 새벽, 차태현 씨의 아내가 셋째 딸을 출산했는데요. 현재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라고요. 차태현 씨는 지난 2006년에 결혼해서 슬하에 1남 1녀를 뒀는데요. 이번에 셋째 딸까지 얻으면서 다둥이 아빠가 된 거죠. 평소 자녀 사랑이 각별한 걸로 알려진 차태현 씨! 이번에도 역시 영화 촬영까지 미루고 아이의 탄생 순간을 지켜봤고요. 셋째 딸을 품에 안고서 무척 기뻐했다는 후문입니다. 누리꾼들 역시 "다산 가족 합류를 축하한다"는 축하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네요.

미남배우 장동건 씨가 남다른 스태프 사랑을 선보서여 화제입니다. 현재, 영화 '우는 남자'를 촬영 중인 장동건 씨! 부쩍 추워진 날씨에 고생하는 스태프들의 건강을 염려해서 130벌의 점퍼를 선물했다고요. 장동건 씨는 "스태프들에게 항상 많은 도움을 받고 있다"며 "추운 날씨에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촬영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자신의 고마운 마음을 이렇게 통 큰 선물로 전한 거죠. "역시 외모만큼이나 배려심도 최고"라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