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골프 톱 랭커들이 대거 출전한 월드 레이디스 대회에서 세계랭킹 1위 박인비 선수가 단독 선두로 출발했습니다.
파5 12번홀입니다.
30야드 거리에서 높게 띄워 친 박인비의 세 번째 샷이 그대로 홀에 빨려들어가 샷 이글이 됩니다.
첫 날 9언더파를 친 박인비는 자신의 프로 데뷔 후 18홀 최저타 기록을 세우면서 2위 카트리오나 매튜에 2타 앞선 단독선두에 나섰습니다.
최나연이 공동 3위, 유소연이 공동 5위에 올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