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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연예] 한혜진 출연 '따뜻한 말 한마디' 첫 방송

간추린 굿모닝 연예 김주우입니다. 배우 한혜진 씨의 결혼 후 첫 복귀작으로 기대를 모은 드라마죠. ‘따뜻한 말 한마디’가 배우들의 열연으로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이 폭넓은 감정선이 돋보인 한혜진 씨의 연기부터 함께 보시죠. 한혜진 씨는 극 중 ‘노력하면 못할 것이 없다’는 믿음으로 살아온 긍정적이고 순수한 인물 ‘은수’역할을 맡았습니다. 하지만 남편의 외도를 알게 된 후 분노에 가득 찬 사람으로 변하게 되죠. 삶의 의미를 잃고 무의미한 생활을 이어가던 은수는 한 남자를 만나서 위로를 받았지만 결국 그에게 이별을 고하고 남편에게도 이혼을 선언하는데요, 이 과정에서 한혜진 씨는 슬픔 간직한 여인부터 억센 아줌마의 모습까지 다양한 감정연기를 보여줘서 호평을 얻었습니다. 

불법 도박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방송인 이수근 탁재훈 씨. 현재 첫 번째 공판을 앞두고 있는 상황인데요. 또 다시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두 사람이 해외 원정 도박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에게 금품과 향응을 접대한 정황이 포착돼서 검찰이 수사 중이라는 보도가 나왔기 때문인데요, 이수근 씨 측은 “본인에게 확인해본 결과 사실이 아니”라면서 “왜 이런 기사가 나왔는지 모르겠다”고 당혹감을 드러냈고요. 탁재훈 씨 측 역시 “유흥업소에서 경찰관을 접대하고 금품을 건네며 청탁한 적이 없다”고 해명했습니다.

톱스타 강동원 송혜교 씨가 3년 만에 한 작품에 나란히 출연합니다. 이재용 감독의 신작 ‘두근두근 내 인생’을 통해서인데요. 김애란 작가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이 작품에서 두 사람은 선천성 조로증에 걸린 아이의 부모역할을 맡았다고요. 송혜교 씨는 어린 나이에 엄마가 됐지만 당찬 성격으로 아이를 키우는 억척스런 엄마 미라를 강동원 씨는 평범하고 순수한 아버지 대수를 연기하는데요. 누리꾼들은 “두 사람이 어떤 부부의 모습을 보여줄지 벌써부터 궁금하다.”면서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이 감미로운 목소리의 주인공은 네, 대세 그룹 엑소입니다. 9일 스페셜 앨범을 발표하는 엑소, 궁금해하는 팬들을 위해서 타이틀 곡의 티저 영상을 깜짝 공개한 거죠. 겨울에 어울리는 피아노 선율과 감성적인 가사가 돋보이는 팝 발라드 ‘12월의 기적’ 듣고 계십니다. 이번 앨범에는 모든 멤버들이 참여했지만 타이틀곡의 '한국어버전‘에는 디오 백현 첸이 보컬로 참여했네요. 이 때문에 당분간 무대에 서는 멤버도 주로 이 세 사람 중심이 될 계획입니다. 멋진 무대 기대해 봐도 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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