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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첫 소더비 경매…'큰 손' 몰렸다

[이 시각 세계]

중국에서 처음으로 소더비 경매가 열렸습니다. 여기서 155억이 낙찰된 그림 한 번 보시죠.

지난 4월 별세한 중국계 프랑스 화가 자오우지가 1958년에 완성시킨 작품 '추상'이었습니다.

미국 뉴욕에 본사를 둔 소더비가 현지시간으로 그제(1일) 베이징에서 연 경매에서 8천 968만 위안, 우리 돈 약 155억 5천만 원에 팔려 나갔습니다.

자오우지의 작품 가운데는 최고액으로 5분 동안의 치열한 경합 끝에 한 중국인에게 낙찰된 겁니다.

소더비는 이날 약 400억 원에 이르는 매출을 올렸다고 하는데, 앞으로 미술시장에서도 중국인들의 큰 손이 계속 돋보일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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