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 연예] 'K팝스타3' 유희열 첫방부터 독설

간추린 굿모닝 연예, 조정식입니다. 'K팝스타 시즌 3'이 첫 방송됐는데요. 새 심사위원 유희열 씨의 활약과 또 실력파 참가자들의 등장으로 화제를 낳고 있습니다. 화면으로 만나보시죠! 'K팝스타3'의 새 심사위원, 유희열 씨! 첫 방송부터 냉정하면서도 현실적인 심사평을 쏟아내며 맹활약했습니다. 심사위원을 매료시킨 참가자도 대거 등장했는데요. 시즌1에 참가했던 이채영 양! 2년간 갈고닦은 실력으로, 박진영 씨로부터 "당장 계약서 도장을 찍고 싶다"는 극찬을 받았고요. 미국 오디션 프로그램, 아메리칸 아이돌 출신의 한희준 씨 등 실력파 참가자들이 대거 등장해 'K팝스타3' 열풍을 예고했습니다. 

어제(24일) 방송된 '런닝맨'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류현진 선수와 수지 씨가 맹활약을 펼쳤는데요. 방송 내내 수지 씨에 대한 사심을 드러낸 류현진 선수! 수지 씨가 미션에서 이길 수 있도록 멤버들을 방해하는 등 기사도 정신을 발휘했고요. 야구에 익숙하지 않은 수지 씨를 위해 백허그 포즈로 코치에 나서는 등 핑크빛 분위기를 연출해 멤버들의 질투를 유발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는 국내 대표 야구선수들이 총출동했는데요. LG의 이병규, 두산의 김현수, 한화의 신경현 선수가 참여해 '초능력 야구'를 펼치며 웃음을 전했습니다.

걸그룹 크레용팝이 또다시 의상 표절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크레용 팝은 최근, 새 앨범 콘셉트가 담긴 사진을 공개했는데요. 사진 속 크레용팝의 의상이 일본 걸그룹 '모모이 클로이Z'가 입었던 옷과 비슷하단 의견이 나왔습니다. 비교 사진을 보면 두 그룹 모두 크리스마스 트리를 연상시키는 초록색 원피스에, 큰 별이 달린 머리띠를 착용한 모습이죠! 크레용팝의 의상표절 논란! '빠빠빠'의 헬멧 패션에 이어 두 번째인데요. 거듭되는 표절 논란에 소속사 측은 "이미지를 훼손하면서까지 의상을 표절할 이유는 없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몽환적인 분위기의 2NE1표 발라드! '그리워해요'의 무대가 인기가요를 통해 처음 공개됐습니다. 애절한 목소리와 독특한 창법으로 '그리워해요'를 열창한 2NE1! 댄스곡과는 사뭇 다른 성숙한 매력으로 팬들을 사로잡았습니다. 'FT아일랜드'도 감성 발라드곡 '미치도록'으로 컴백 무대를 가졌는데요. 멤버들의 멋진 연주에 이홍기 씨의 폭발적인 가창력이 더해져 인기몰이를 예고했습니다 'K팝스타2' 출신의 신지훈 양은 특유의 청아한 목소리와 돌직구 고음을 완벽히 소화하며 성공적인 데뷔무대를 마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