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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트나 화산 폭발…온 동네 집어삼킨 화산재

화산재가 마치 구름처럼 떠올랐습니다.

이탈리아로 가보겠습니다.

하늘을 가득 메운 거대한 버섯구름, 이게 정지 화면이 아닙니다.

이탈리아 시칠리아 섬의 에트나 화산이 분출되면서 거대한 연기가 형성된 겁니다.

시커먼 화산재가 하늘 위로 3km 넘게 피어올랐는데요.

화산재가 마치 우박처럼 떨어지고 눈발처럼 날리면서 온 동네를 집어 삼켜버렸습니다.

도로 바닥도 온통 시커먼 화산 잿더미로 뒤덮였는데요.

유럽에서 가장 높고 활동적인 화산인 에트나 화산은 올해 벌써 16번째 폭발을 했습니다.

주변 도로가 폐쇄됐지만, 아직까지 주민 대피령은 내려지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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