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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음운전 하다 중앙분리대를 '쾅'…2명 부상

<앵커>

어젯(21일)밤 서울 수유동에서 승용차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았습니다. 졸음운전으로 추정됩니다. 히터를 많이 쓰면서 졸음운전 가능성이 높아지는 계절입니다.

최재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승용차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아 앞부분이 심하게 구겨졌습니다.

어젯밤 10시쯤, 서울 강북구 수유동에서 68살 전 모 씨가 졸음운전을 하다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 전 씨와 조수석에 함께 타고 있던 65살 정 모 씨가 다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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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6시 50분쯤에는 서울 롯데시네마 홍대점 앞에서 66살 조 모 씨가 신호대기 중인 승용차를 피하려다 인도로 돌진해 변압기를 들이받았습니다.

조 씨는 경찰 조사에서 신호대기 중인 승용차를 미처 파악하지 못해 사고를 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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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거리에 있는 포장마차 분식집이 불길에 휩싸였습니다.

어젯밤 11시쯤 서울 종로구 가회동에 있는 분식집에서 불이 나 소방서 추산 1천 5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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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7시 반쯤에는 서울 한남동에 있는 한 주택 지하 창고에서 불이 나 침대와 소파 등을 태우고 5분 만에 꺼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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