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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파고드는 칼바람…서울 아침 영하 1.2도

22일부터 추위 풀려

<앵커>

오늘(20일)도 옷깃을 여미고 출발하시죠. 서울 체감기온이 영하 5도까지 떨어졌습니다. 이번 주 금요일까지는 계속 춥겠습니다. 바깥 날씨 알아보겠습니다.

이나영 캐스터, 오늘도 어제처럼 입으면 될까요? 



<기사>

네, 그렇습니다. 어제와 비슷한 정도의 추위라고 보시면 되겠는데요, 계속되는 추위가 정말 매섭습니다.

저도 이렇게 한겨울 패딩에 장갑까지 꼈는데도 파고드는 칼바람은 어쩔 수가 없습니다.

지금 서울의 경우 영하 1.2도까지 떨어졌는데요, 문제는 찬바람이죠.

체감 온도가 거의 영하 5도선까지 떨어졌습니다.

앞으로 기온은 좀 더 내려가는 곳이 있겠습니다. 지금 출근하는 시민들이 몸을 잔뜩 움츠리고 빠른 걸음을 재촉하고 있는데요, 겨울 풍경도 참 싸늘해 보이죠.

오늘도 든든히 입고 나가셔야겠습니다. 추

위 조금만 더 견디셔야겠습니다. 금요일 아침까지는 영하의 추위가 이어지다가 낮부터는 평년 기온을 회복하겠고요, 토요일 아침에는 영상으로 올라서겠습니다.

현재 기온 보시면 서울 영하 1.2도, 춘천 영하 4.9도, 대전 영하 0.6도에 머물고 있는데요, 낮 기온은 서울 6도, 전주, 광주 9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습니다.

오늘 전국적으로 맑은 하늘을 되찾겠습니다.

다만 충남 서해안과 호남 일부에서는 아침까지 눈이 날리거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추위는 금요일 낮부터 점차 풀리겠고요, 일요일과 월요일 사이에는 전국적으로 비 소식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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