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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1. 박근혜 대통령이 국회 시정연설을 통해서 내년도 예산안과 민생법안 처리를 위한 초당적 협력을 요청했습니다. 국정원 사건 특검법을 비롯한 쟁점 현안에 대해서는 여야가 국회에서 합의하면 수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 대통령 시정연설에 대한 여야의 반응은 엇갈렸습니다. 민주당은 진정성이 없다면서 전향적인 태도 변화를 요구했고, 새누리당은 야당 요구에 대한 조건부 수용이라고 평가했습니다.

3. 초겨울 추위 속에 서울을 비롯한 전국 곳곳에 첫눈이 내렸습니다. 특히 청주에는 한 때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5.3cm의 눈이 쏟아져서 한겨울 장관이 펼쳐졌습니다. 내일(19일) 아침에는 오늘보다 더 추워져서 서울 영하 2도, 대관령은 영하 7도까지 떨어지겠습니다.

4. 지난 토요일 서울 삼성동 고층아파트 헬기 충돌 사고 당시에 아파트의 항공장애등이 꺼져 있었던 것으로 SBS 취재 결과 확인됐습니다. 항공장애등은 고층 건물 주변을 지나는 항공기에 건물 위치를 알려서 사고를 막는 기능을 합니다. 항공장애등이 꺼져 있었던 이유를 취재했습니다.

5. 일정 학점을 모으면 4년제 대학을 졸업한 것으로 인정해주는 곳을 '학점은행제 교육기관'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일부 과정을 새로 만들어서 학위를 줄 수 없는 데도 마치 학점을 따면 학사 학위를 주는 것처럼 광고해 온 곳이 있습니다. 교육 당국이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6. 아웃도어 의류 인기가 여전히 뜨거운 가운데 국내외 유명 브랜드 제품을 위조한 일당이 적발됐습니다. 이들은 가짜 아웃도어 의류 1만 2천 벌, 시가 40억 원 어치를 유통했습니다. 중견 의류업체 출신 디자이너가 짝퉁 작업을 주도했습니다.

7. 길을 걸으면서 이어폰을 꽂고 음악을 듣는 분들 많습니다. 특히 귀에 쏙 들어가서 외부 소음을 차단해 주는 이른바 '커널형' 이어폰이 대세인데, 문제는 안전입니다. 어떻게 하면 위험을 줄일 수 있는지 취재했습니다.

8. 미국의 상점과 주유소에서 성조기를 내걸고 국산품 사용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우리 경제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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