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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연예] '런닝맨' 류현진-수지 핑크빛 분위기

어제 (17일) '늦가을의 MT'라는 주제로 진행된 런닝맨에서는 류현진 선수와 수지 씨가 핑크빛 분위기를 연출했습니다. 삼촌팬 입장에서 살짝 질투가 나는데요. 명장면 모아봤습니다.  장난기가 가득한 모습으로 등장한 류현진 선수. 하지만 평소 이상형이였다는 수지 씨가 등장하자 수줍게 인사를 건네는가 하면 야구를 잘 모른다는 수지 씨에게 다정하게 규칙을 가르쳐주기도 했죠. 게다가 추위에 고생하는 수지 씨를 위해서 따뜻한 잉어빵까지 선물했습니다. 하지만 스파이 미션을 받은 후 우승앞에서는 수지 씨를 외면하고 말았네요. 모든 멤버들을 속이고 임무를 완수해 내서 최종 우승까지 거머쥔 건데요. 류현진 선수가 스파이였다는 사실을 전혀 눈치 채지 못하는 런닝맨 멤버들!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어제 방송된 인기가요 볼거리가 가득했죠. 최근 가요시상식에서 대상을 차지한 샤이니는 올해 최고의 그룹답게 ‘에브리바디’에 맞춰서 완벽한 '칼군무'를 선보였고요, 오랜만에 돌아온 다비치는 늦가을에 어울리는 애절한 노래 '편지'로 발라드의 정석임을 입증했습니다. 또 태양 씨의 무대도 대단했죠? 카리스마 넘치는 춤실력과 절제된 목소리로 무대를 압도했네요. 이날 1위 트로피는 붉은 의상으로 강렬한 섹시미를 발산한 미쓰에이에게 돌아갔습니다. 축하합니다.

슈퍼주니어의 멤버 동해 은혁 씨는 일본에서 두 장의 싱글앨범을 발표하고 깜짝 유닛활동을 했죠. 당시 오리콘 차트 상위권에 오를 정도로 많은 사랑을 받았지만 슈퍼주니어 월드투어 콘서트 때문에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지는 못했는데요, 아마 내년에는 팬들의 아쉬움을 해소 해줄 수 있다는 소식이 들어왔습니다. “내년 3월쯤, 일본에서 첫 정규 앨범을 발매 하고 단독으로 전국 투어를 펼칠 가능성이 높다.”고 발표했기 때문인데요, 현지 언론도 아무래도 한류 대표 그룹인 만큼 두 사람의 행보에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역시 대세스타는 남다르네요. 최근 생일을 맞은 박형식 씨가 셀 수 없이 많은 선물을 받고 행복해하는 인증샷을 공개했습니다. 자, 사진보시면요. 배우 김수로 씨에게 받은 시계 선물도 공개했고요, 또 감사의 인사와 함께 “앞으로 열심히 하겠다.”는 각오를 보습니다. 상속자들의 또 다른 주인공 박신혜 씨는 스태프 180여 명에게 화장품 선물을 했네요. 추운날씨에 밤샘작업을 하다 보니까 피부가 나빠졌다는 스태프들의 얘기를 듣고 준비한 선물인데요, 예쁜 얼굴에 예쁜 마음씨까지 지닌 박신혜 씨! 이민호 김우빈 씨가 푹 빠져들 수밖에 없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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