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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지리아-코트디부아르, 월드컵 본선행 확정

<앵커>

브라질월드컵 본선진출국이 속속 가려지고 있습니다. 아프리카에선 오늘(17일) 나이지리아와 코트디부아르가 본선행을 확정했습니다.  

서대원 기자입니다.



<기자>

아프리카 전통의 강호 나이지리아가 통산 다섯 번째로 월드컵 본선에 올랐습니다.

나이지리아는 에티오피아와 최종예선 2차전에서 모제스와 오빈나의 골로 2대0으로 이겼습니다.

에티오피아를 2연승으로 물리치고 2010년 남아공월드컵에 이어 2회 연속 본선 무대를 밟게 됐습니다. 

코트디부아르도 세네갈을 제치고 3회 연속 본선에 진출했습니다.

아프리카에서는 다섯 나라가 본선에 오르는데, 오는 수요일까지 모두 결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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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여자골프에서 장하나가 상금왕과 대상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장하나는 시즌 마지막 대회 공동 10위에 올라 상금에서는 김세영을, 대상 부문에서는 김효주를 따돌렸습니다.

이번 대회 우승컵은 이민영이 차지해 데뷔 첫 승을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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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에서는 삼성이 KCC를 물리치고 8연패 뒤 5연승을 달렸습니다.

잠실실내체육관에는 8천 300여 명의 시즌 최다 관중이 몰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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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현대캐피탈은 LIG손해보험을 꺾고 2위로 올라섰습니다.

(영상편집 : 정성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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