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개막과 함께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LG 신인 센터 김종규가 전자랜드를 상대로 프로무대 세 번째 경기를 치르고 있습니다.
김종규 선수, 2m 6cm의 센터가 스피드까지 갖췄습니다.
속공 때 가장 먼저 내달려 시원한 덩크슛으로 마무리합니다.
김종규가 쉰 2쿼터에는 LG 김영환의 활약이 빛났습니다.
2쿼터 종료 순간, 버저비터 3점슛을 포함해 2쿼터에만 12점을 몰아넣었습니다.
LG가 종료 4분을 앞두고 70대 64로 앞서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