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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행상' 신영준, 역전 결승골…팀도 구했다

지난 19일 폭행 위험에 처한 여성을 구해서 프로축구 선행상을 받은 포항의 신영준이 오늘(30일)은 역전 결승골로 팀을 구했습니다.

포항과 인천의 대결, 포항은 후반 1분 인천에 먼저 골을 내주고 끌려가다가 15분에 고무열의 동점 골로 균형을 맞췄습니다.

그리고 후반 42분 선행상의 주인공 신영준이 역전 결승골을 터뜨립니다.

고무열-이명주로 이어진 패스를 받아 감각적인 왼발슛으로 결정지었습니다.

여성을 구한 신영준 선수, 포항도 리그 침체에서 구해내며 또 한 번 영웅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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