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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1. 단풍 나들이 차량들로 전국 주요 고속도로가 온종일 붐볐습니다. 내일(27일)까지 청명한 날씨가 예상된 가운데, 평소 주말보다 3만 대 많은 43만여 대가 수도권을 벗어날 걸로 보입니다. 서울 도심에서는 대규모 집회가 잇따라 열렸습니다.

2. 검찰이 윤석열 여주지청장이 빠진 뒤 비어 있었던, 국정원 사건 특별수사팀장에 공안통인 이정회 수원지검 형사1부장을 임명했습니다. 새누리당은 "적절한 인사"라고 평가했지만, 민주당은 "공안통 검사를 임명한 것은, 사실상 수사통제 선언"이라고 비난했습니다.

3. 수시로 이뤄지는 위생 점검을 피하기 위해 교외 창고를 빌려 얼린 고기를 보관하는 육가공 업자들이 늘고 있습니다. 이렇게 유통되는 고기 대부분은 원산지나 유통기한이 표기돼 있지 않았습니다. 현장 고발합니다.

4. 서울시가 택시 요금을 올린 지 2주가 지났지만 '승차거부'는 여전합니다. 국토부가 승차거부를 두 번 하면 면허 취소를 검토하겠다고 했는데도 소용없습니다. 근본적인 해법은 없는지 집중 취재했습니다.

5. 최근 26호 태풍 '위파'로 인명 피해가 컸던 일본에 또다시 강력한 태풍이 다가서고 있습니다. 오늘 새벽에는 후쿠시마 인근 해역에서 규모 7.1의 강진까지 발생해 일본 열도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6. 미국 법정에서 토요타 차량이 차내 전자장치 불량으로 급발진을 일으켰다는 첫 평결이 나왔습니다. 전 세계 자동차제작사는 지금껏 단 한 번도 기술 하자로 인한 급발진을 시인한 적이 없습니다. 이번 판결이 앞으로 급발진 관련 소송에서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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