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챔스리그 2호 도움 기록…레버쿠젠 대승

<앵커>

유럽 챔피언스리그에서 화려한 골 잔치가 펼쳐졌습니다. 레버쿠젠의 손흥민은 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대승에 힘을 보탰습니다.

서대원 기자입니다.



<기자>

손흥민은 샤흐타르와 홈경기에서 2대 0으로 앞선 후반 12분, 시드니 샘의 쐐기골을 도왔습니다.

달려들어 가는 샘을 보고 날카로운 침투 패스를 연결했습니다.

지난달 맨유전에 이어 챔피언스리그 두 번째 어시스트입니다.

레버쿠젠은 4대 0으로 이겨 조 2위로 올라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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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생제르맹의 이브라히모비치는 안더레흐트와의 경기에서 4골을 몰아쳤습니다.

전반 17분 첫 골, 22분에 절묘한 힐킥으로 두 번째 골을 터뜨렸고, 36분에 대포알 중거리포로 일찌감치 해트트릭을 기록했습니다.

상대 팀 팬들까지 박수를 보낼 정도로 엄청난 골이었습니다.

이브라히모비치는 후반에도 한 골을 추가해 5대 0 대승에 앞장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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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브라히모비치와 월드컵 플레이오프에서 대결할 호날두는 유벤투스전에서 2골을 넣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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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펜딩 챔피언 바이에른 뮌헨은 빅토리아 플젠을 5대 0으로 눌렀는데, 리베리가 화려한 개인기로 홈팬들을 열광시켰습니다.

(영상편집 : 조무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