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의 윤석민 투수가 류현진의 뒤를 이어 메이저리그 진출을 타진하기 위해 미국으로 출국했습니다.
윤석민은 3주 정도 LA에 머물며 류현진의 에이전트이기도 한 스캇 보라스와 만나 미래를 설계합니다.
구체적인 조건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지만, 제값을 받고 선발투수로 빅리그에 서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윤석민/KIA 투수 : 가자마자 현진이 경기 볼 텐데 보면 하고 싶다는 마음과 엔돌핀이 많이 돌 것 같고, 망신 안 당하게끔 열심히 하겠습니다.]
현재 시카고 컵스와 미네소타 등이 윤석민에 관심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