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대표팀 기성용이 SNS 파문 이후 처음으로 입국해서 최강희 감독에게 사죄의 뜻을 밝혔습니다.
기성용은 팀 이적 문제 등으로 사과할 시기를 놓쳤다며, 가능하면 최 감독을 직접 만나 사과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기성용/축구대표팀 미드필더 : (최강희) 감독님께서 마음을 열고 기회를 주신다면 언제든지 찾아뵙고 사과할 생각입니다.]
기성용과 함께 이청용과 손흥민 등도 내일(8일) 소집을 위해 들어왔고, 네이마르를 비롯한 브라질 대표 선수들도 오늘 입국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