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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내일 점차 흐려져…영동 낮부터 빗방울

10월로 접어들면서 기온 변화가 심합니다.

오늘(5일) 아침 대관령에는 평년보다 일주일 정도 일찍 첫 얼음이 관측이 됐고요.

동두천과 문산의 기온은 28.5도까지 오르면서 10월 상순 기온으로 관측 사상 가장 높았습니다.

내일은 영동과 남부, 제주도에 비 소식이 있는데요.

비의 양은 5~30mm 정도가 되겠고요.

중서부지방에는 밤에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한편 태풍 피토에 이어, 제 24호 태풍 다나스가 북상하고 있어서 걱정인데요.

피토는 모레쯤 중국에 상륙을 하겠지만, 다나스는 다음 주 화요일과 수요일 사이에 대한해협을 통과하면서, 우리나라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습니다.

내일 중부지방은 점차 흐려지겠고, 영동지방은 낮부터 비가 오겠습니다.

남부지방은 새벽부터 가끔 비가 내리면서 일교차가 줄어들겠습니다.

다음 주 월요일부터 수요일 사이에는 전국 대부분지방에 비 소식이 있습니다.

(최윤정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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