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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바나' 커트 코베인 생가, 50만 달러에 경매 등장

미국 워싱턴주에 있는 2층짜리 주택입니다.

평범해 보이지만 인기그룹 너바나 밴드의 리더였던 커트 코베인이 어린 시절을 보낸 집입니다.

친구들과 밴드를 결성한 것도 바로 이 집에 살 때였는데 이미 오래전 다른 곳으로 이사 간 그의 가족이 얼마 전 경매 시장에 내놨습니다.

가격은 우리 돈 약 5억 5천만 원으로, 침대 매트리스부터 벽에 적힌 낙서까지, 그의 흔적이 곳곳에 남아 있어, 주변 시세보다 7배나 비싸게 나왔습니다.

부동산 관계자에 따르면 아직까지 구매자는 나오지 않았지만 많은 사람이 다녀가며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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