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이식수술 위해 이마에서 코 키우는 中 남성 화제

이마에 코가 자라는 남성이 있어 화제입니다.

교통사고로 코를 잃자 치료를 위해 이마에 심어 자라게 했습니다.

중국 푸지안성의 한 병원입니다.

남성의 이마에 불쑥 솟아있는 것, 분명 코가 맞습니다.

갈비뼈에서 뗀 연골 조직을 코 모양으로 만든 뒤 이마 피부를 늘려 그 안에 심은 겁니다.

22살의 이 남성은 지난해 차 사고로 콧속 연골을 잃었는데, 기존 재건수술로는 돌이킬 수가 없자 이렇게 본인의 인체를 활용해 조직을 재생시키고 있습니다.

의료진은 새 코가 9개월 넘게 잘 자라고 있어서 이제 안전하게 이식하는 일만 남았다고 전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