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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46일 만에 시즌 3호골…위기설 잠재웠다

손흥민, 46일 만에 시즌 3호골…위기설 잠재웠다
<앵커>

레버쿠젠 손흥민이 오랜만에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최근에 주전 경쟁 위기설이 살짝 나오기도 했는데 깔끔하게 잠재웠습니다.

김형열 기자입니다.

<기자>

손흥민은 답답한 흐름이 이어지던 후반 17분에 0의 균형을 깼습니다.

벤더의 패스를 받아 오른발로 가볍게 골 망을 갈랐습니다.

지난달 10일 리그 개막전 결승골 이후 한달 보름 만에 나온 시즌 3호 골입니다.

골 침묵 속에 지난 주말 처음으로 벤치를 지키기도 했던 손흥민은 팀을 16강으로 이끌며 일부의 우려를 한 방에 잠재웠습니다.

독일 언론도 최고 평점을 주며 활약상을 높게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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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바르셀로나는 메시와 네이마르의 활약으로 레알 소시에다드를 4대 1로 대파했습니다.

네이마르가 전반 5분 만에 정규리그 데뷔골을 신고했고, 3분 뒤에는 네이마르의 크로스를 메시가 마무리했습니다.

네이마르는 4경기 연속 도움을, 메시는 7호골을 기록했습니다.

여기에 부스케츠의 중거리 슛과, 바르타르의 쐐기골을 더해 바르셀로나는 개막 후 6연승으로 선두를 지켰습니다.

(영상편집 : 정성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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