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추석인 오늘(19일) 귀경, 귀성 차량이 한꺼번에 몰리면서 전국 도로 곳곳에서 극심한 정체가 빚어지고 있습니다. 하루 교통량이 역대 명철 최고치인 495만 대에 이를 것으로 보입니다. 정체는 자정 이후에나 풀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2. 풍성한 전통 행사가 열린 고궁과 한옥마을은 가족, 친지와 함께 나선 나들이객들로 북적였습니다. 즐거운 한가위 표정, 둘러봤습니다.
3.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가 시장의 예상을 깨고, 달러를 푸는 양적 완화 정책을 당분간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금융 당국은 우리 경제에 호재가 될 것으로 기대하면서도, 위험 요인을 면밀하게 살펴보겠다면서 긴장을 늦추지 않았습니다.
4. 재산을 물려받고도 부양을 소홀히 하는 자식에 대해서는 부모가 요구할 경우에 다시 재산을 회수할 수 있게 하는 법안이 정치권에서 추진되고 있습니다. 사실상 효도를 법으로 강제하자는 취지인데, 반론도 만만치 않습니다.
5. 수도권 납골당 가격에 낀 거품, 고발합니다. 명백한 바가지인데도 이를 바로잡을 장치나 법적인 제도가 없어서 유족이 부담을 고스란히 떠안고 있습니다. 장례 문화 개선을 위한 연속기획, 준비했습니다.
6. 일본 아베 총리가 방사능 오염수 누출 사고가 발생한 후쿠시마 원전을 시찰했습니다. 당초 획기적인 대책을 발표할 것처럼 홍보했지만 "방사능 오염수가 완전 통제"되고 있다는 기존 입장을 되풀이하는 데 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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