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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지는 거북이 알들…레스토랑에?

[생생 지구촌]

코스타리카 해변에는 매년 수천 마리의 거북이들이 알을 낳기 위해 올라오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알들이 사라지고 있습니다.

거북이들이 모래를 파고 있습니다.

곧 알을 낳을 준비를 하는 것으로 보통 1마리당 100여 개의 알을 낳습니다.

그런데 알을 낳기가 무섭게 지역 사람들이 모래를 파서 가져가기 바쁩니다.

지역 주민들은 주변 레스토랑에서 이 거북이 알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고급 음식재료로 사용되고 있기 때문인데 코스타리카 당국에서는 이런 주민들 때문에 골머리를 앓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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