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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방송의 날…박 대통령 "방송은 창조경제의 핵심"

<앵커>

내일(3일)은 방송의 날입니다. 박근혜 대통령이 방송산업을 창조경제의 핵심산업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규제도 개선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보도에 이승재 기자입니다.



<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제50회 방송의 날 축사에서 "방송산업이 기술과 아이디어를 토대로 다양한 서비스를 끊임없이 만들어내는 창조적 생태계로 변모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 : 정부도 창조적 미디어 생태계 발전을 적극 지원해서 방송산업을 창조경제의 핵심산업으로 육성할 것입니다.]

양질의 콘텐츠가 가치를 인정받고 지속적인 투자로 이어지도록, '미디어 생태계의 선순환 시스템'도 구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방송 산업 발전을 저해하는 규제를 완화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방송산업 발전을 저해하는 규제를 개선하고, 국민들이 보다 편리하고 유익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새로운 기술 개발을 적극 뒷받침하겠습니다.]

박 대통령은 방송 콘텐츠 제작 기반시설을 확충하고 양질의 콘텐츠 제작을 위한 지원사업도 확대해나가겠다면서 미디어 산업이 미래를 책임지는 희망이 될 수 있게 뒷받침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오늘 저녁에 열린 방송의 날 축하연에는 박 대통령과 여야 대표, 그리고 방송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영상취재 : 김균종·최호준, 영상편집 : 남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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