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 선덜랜드로 임대…지동원과 호흡

<앵커>

잉글랜드 프로축구 스완지시티의 기성용이 지동원의 소속팀 선덜랜드로 1년간 임대됩니다.

김형열 기자입니다.



<기자>

영국의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기성용이 팀 동료들에게 작별 인사를 했다며, 이번 주말 선덜랜드에 합류할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스완지시티 회장이 밝힌대로 이적이 아닌 한 시즌 임대라고 덧붙였습니다.

선덜랜드의 지역지도 기성용이 이번 주말 합류해 지동원과 호흡을 맞출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지난 시즌 스완지시티의 주전 미드필더로 팀을 리그컵 우승으로 이끌었던 기성용은 올 시즌 주전경쟁에서 밀리며 그동안 이적을 추진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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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 8분 첼시 토레스가 바이에른 뮌헨의 골망을 가릅니다.

뮌헨은 유럽 최우수 선수상에 빛나는 리베리가 후반 2분 강력한 중거리포를 터뜨립니다.

연장 혈투 속에 첼시가 아자르의 골로 다시 앞섰지만, 뮌헨은 종료 직전 마르티네스가 극적인 동점골을 뽑았습니다.

그리고 승부차기에서 뮌헨 노이어 골키퍼가 첼시 루카쿠의 슛을 막아내며 지난 시즌 3관왕에 이어 슈퍼컵까지 제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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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여왕 김연아가 사인회를 통해 팬들과 만났습니다.

올림픽 2회 연속 우승을 노리는 김연아는 오는 10월 그랑프리 대회를 통해 소치를 향한 새 프로그램을 공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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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자야구대회가 전북 익산에서 개막해 오는 11월 16일까지 열전을 이어갑니다.

(영상취재 : 양두원, 영상편집 : 조무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