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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신인왕 후보 맞대결에서 '패전'

류현진, 신인왕 후보 맞대결에서 '패전'
LA다저스 류현진 투수가 신인왕 경쟁자 호세 페르난데스와 맞대결에서 패전을 기록했습니다.

3회 말 방심한 탓이었는 지 류현진은 페르난데스 투수에게 첫 안타를 맞고 흔들렸습니다. 이후 연속 안타로 두 점을 내줬습니다.

다저스 타선이 유리베의 맹타를 앞세워 동점을 만들었지만, 류현진은 6회 말 또다시 연속 3안타를 맞고 한 점을 더 내줬습니다.

8회 원아웃까지 6안타 3실점한 뒤 마운드를 내려왔고 팀이 6대 2로 져서 시즌 4패 째를 당했습니다.

신인왕 경쟁자인 페르난데스가 시즌 9승째를 올려 류현진에겐 더욱 씁쓸한 경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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