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 속 시원한 휴가지 알려드릴게요

기나긴 장마가 끝나기는 했는데, 요즘 너무 덥습니다.

이럴 때 딱 휴가가면 좋겠죠?

SBS 여름휴가지 추천서비스에는 전국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행사와 휴가지 풍경들이 속속 들어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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깎아 세운 듯한 바위가 절경이죠.

많은 산수화의 배경이 됐던 단양팔경입니다.

유람선을 타고 충주호를 한 시간 가량 돌아보면 마치 신선이 된 것 같은 느낌이 온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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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끝마을로 가보겠습니다.

안개가 쫙 끼어 있는 바닷가 한 폭의 동양화를 보는 것 같죠.

조용히 쉴 수 있는 곳이라며 전남 해남에 대한 추천이 올라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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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잔디밭에 앉아서 즐기는 뮤지션들의 공연.

바람도 시원해서 모처럼 기분 좋은 피서였다고 변환 씨가 사진 보내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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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서를 즐기는 아이들의 표정은 언제봐도 흐뭇합니다.

이거 보려고 휴가 가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놀이시설이 다양한 워터파크가 물놀에는엔 최고라고 이가희 씨가 사진 보내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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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먹 안에서 얘기를 나누고 있는 두 아이가 아주 정겹게 느껴집니다. 나오기 쉽지 않겠는데요.

변산반도에서 올라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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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편을 호소하는 사연도 들어왔습니다.

바다에서 즐기는 패러세일링 같은 수상레저가 즐거웠지만, 카드결제가 되지 않고 현금만 요구해서 불편했다는 내용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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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에서도 보도해드렸죠?

국유지 안에서 상인들이 평상을 펴놓고 대여비용이라면서 6~7만 원씩 요구하고 있다는 제보도 들어왔습니다.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면서 이번 주말 전국에 가장 많은 피서객들이 몰릴 것이란 예상입니다.

저희 SBS 추천서비스를 통해 나에게 딱 맞는 휴가지 찾아보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