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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귀종 고래 모자의 수영 교습…칠레서 포착

[이 시각 세계]

남방 긴 수염고래는 고래 중에서도 희귀종인데요, 칠레에서 이 고래 모자가 발견됐습니다.

서핑의 메카로 불리는 칠레의 한 해안입니다.

잔잔한 파도를 타며 바다를 즐기던 두 명의 서퍼에게 점박이 무늬의 큼지막한 고래의 움직임이 포착됩니다.

희귀종인 흰색 남방긴수염고래 두 마리로 크기로 봤을 때 고래 모자로 추정됩니다.

엄마 고래가 수영 개인과외를 시키고 있는 걸까요?

평생 한 번 바다에서 고래를 구경하기도 힘든 일인데 희귀종 고래, 그것도 두 마리를 함께 본다는 건 정말 커다란 행운이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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