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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강심장!' 수천미터 상공에서 상자 탈출

[이 시각 세계]

헬멧을 쓴 남성이 손발을 묶은 채로 커다란 상자 안으로 들어갑니다.

잠시 뒤 대여섯 명의 남성들이 상자를 잡고 비행기에서 뛰어내립니다.

높은 하늘에서의 다이빙, 도대체 이게 무슨 상황일까요?

상자 안의 남성은 낙하하는 사이 손발을 풀고 상자에서 탈출해 낙하산을 펴고 안전하게 착륙합니다.

불과 35초 만에 탈출에 성공한 겁니다.

계획대로 됐으니 다행이지만 자칫 한 번의 실수라도 있었다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었던 아찔한 순간이었습니다.

그래도 이 곡예사는 앞으로 더 어렵고 무모한 일에 도전할 계획이라고 하니 정말 세계 최고의 강심장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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