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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 '둥둥'…제펠린 비행선, 파리 명물로

[이 시각 세계]

긴 유선형의 비행선이 서서히 하늘로 오릅니다.

제1차 세계대전 당시 영국을 폭격하는 데 쓰인 독일의 제펠린 비행선을 본떠 만들어진 비행선으로, 지금은 프랑스 파리 관광의 명물로 등장했습니다.

이 비행선은 하늘을 천천히 돌아다니며 파리 관광을 할 수 있다는 게 장점이고, 비행기에 헬륨가스를 넣어 폭발의 위험도 없어 만약 엔진이 꺼져도 활강을 통해 안전하게 내려올 수 있습니다.

따라서 10년 동안 운항하면서 위험했던 적은 단 한 번도 없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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