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친정팀 에인트 호벤으로 임대될 것"

<앵커>

새로운 팀을 찾고 있는 박지성 선수가 네덜란드 에인트호벤으로 임대될 거란 외신 보도가 나왔습니다.

서대원 기자입니다.



<기자>

네덜란드 축구 전문 매체인 '풋볼 인터내셔널'은 박지성이 에인트호벤에서 임대로 1년간 뛰게 됐다며, 어제(27일) 현지에 도착했고 오늘 메디컬 테스트를 받는다고 보도했습니다.

에인트호벤은 박지성이 지난 2002년 12월 처음 유럽무대에 진출하면서 몸담았던 친정팀입니다.

박지성은 에인트호벤에서 2년 반 동안 17골을 넣었는데, 2004-2005 유럽챔피언스리그 AC밀란과 4강 2차전 때 터뜨린 이 골은 맨유 입단의 결정적인 계기가 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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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레버쿠젠의 손흥민은 네덜란드 비테세와 경기에서 어시스트를 기록해 프리시즌 4경기 연속 공격 포인트를 올렸습니다.

손흥민은 레버쿠젠 유소년 캠프에서 일일 강사를 맡는 등 간판 스타 대접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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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컵대회 결승전에서 현대캐피탈이 우리카드를 3대 1로 꺾고 통산 4번째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2년 만에 돌아온 김호철 감독은 복귀 첫 대회에서 우승을 일궜습니다.

여자부에서는 지난 시즌 V리그 챔피언 기업은행이 현대건설을 꺾고 정상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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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안컵 축구 한일전에서는 우리가 전반 24분 카키타니에게 선제골을 허용해 1대 0으로 뒤져 있습니다.

(영상편집 : 위원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