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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 출신 교황 방문에 브라질 열광

[이 시각 세계]

첫 남미 출신 교황인 프란치스코 교황이 브라질에 갔습니다.

차가 움직일 수 없을 만큼 많은 사람이 모였습니다.

브라질과 교황청의 국기를 단 비행기가 공항으로 들어오고 있습니다.

교황의 모습이 보이자마자 엄청난 환호성이 터져나왔습니다.

하늘 위에서 올려다 보니까 10차선이 꽉 찬 것 같은데요, 도시 전체가 흔들릴 만큼 수만 명의 환영 인파가 나왔습니다.

아르헨티나 출신인 교황은 자신이 훤히 보이는 차에 타고 손을 흔들어 화답했습니다.

교황은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열리는 가톨릭 청년 축제, 세계 청년 대회에 참석하기 위해 브라질에 갔는데요.

이날 질서 유지 인원만 무려 3만 명이 동원됐다고 하니 교황의 인기가 정말 대단한 걸 알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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