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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92세 노인, 22세 여성과 결혼 화제

[이 시각 세계]

이라크 남쪽에 있는 한 마을에서 전통 결혼식이 성대하게 펼쳐집니다.

이날 결혼식의 주인공이 궁금한데요, 바로 이 분입니다.

나이는 92살, 이 할아버지는 마을에서 가장 부유한 인물로 18명의 자녀와 손주 307명을 거느리고 있습니다.

이 할아버지의 두 번째 부인인 신부의 나이는 22살로 어느 날, 남편의 아들이 사진을 들고 찾아와 아버지와 결혼해달라고 요청해서 신부는 기꺼이 승낙했다고 말했습니다.

이라크에서는 여전히 일부다처제 문화가 남아 있고 이렇게 나이 차이가 많이 나는 결혼도 간혹 있는 일인데요,
신랑과 신부 모두 결혼에 만족하며 정말 행복하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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