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시원한 곳으로 가보겠습니다.
두바이의 한 술집인데요, 중동 지역인 이곳이 왜 시원한 걸까요?
40도를 넘나드는 두바이지만, 이 술집의 온도는 영하 5도입니다.
식탁부터 의자, 술잔, 주변 장식물까지 모두 얼음입니다.
이 술집을 만드는 데 무려 4만 톤의 얼음이 들었는데, 모두 캐나다에서 만들어 공수해온 겁니다.
16달러, 우리 돈으로 1만 8천 원 정도 내면 외투와 장갑, 부츠를 빌려 입장이 가능하다고 하는데요.
이색 피서법을 찾아 하루 400명이 넘는 손님들이 몰린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