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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1. 중국 국빈 방문 이틀째를 맞은 박근혜 대통령이 시진핑 국가주석에게 중국이 한반도 평화 통일의 동반자가 돼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또, 한중 경제인들을 대상으로 한 경제 외교에도 나섰습니다. 사업하려면 먼저 친구가 돼야 한다는 중국 속담을 인용하면서 서로 마음을 열자고 강조했습니다.

2. 새누리당이 권영세 주중 대사의 NLL 관련 발언 녹음 파일을 공개한 민주당에 대해서 절취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민주당은 적법한 절차를 통해 확보한 거라고 반박했습니다.

3. 이번 주말 무더위가 절정에 이를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29일) 서울의 낮 기온이 33도까지 오를 것으로 예보된 가운데 전국 곳곳에 폭염특보가 내려지겠습니다. 무더위가 이어지면서 최근 오존주의보 발령도 급증했습니다.

4. 날이 더워지면서 밤늦게까지 술 마시는 분들 많은데 이런 취객을 노리는 범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그런데 벤치나 길바닥에 누워서 잠자는 취객을 보고 도와주는 사람은 거의 없었습니다. 평일 새벽 서울 도심의 유흥가를 현장 취재했습니다.

5. 부족한 세수 확보를 위해서 정부가 신용카드 소득공제 폐지를 추진하자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신용카드 공제가 없어지면 현금거래가 늘면서 지하경제가 확대될 거라는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

6. 층간 소음 문제로 이웃과 심한 갈등을 빚던 40대 남성이 이 문제로 경찰 조사를 받은 뒤에 직장까지 그만두게 됐습니다. 이 남성의 직업은 판사였습니다.

7. 지난 22일 제주 성산항의 가두리를 탈출한 돌고래 삼팔이가 야생 돌고래들과 함께 어울리는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됐습니다. 남아 있는 돌고래 제돌이와 춘삼이의 야생 방류작전 성공 가능성도 높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8. 지난해 서울시내 대형마트 10곳 가운데 6곳에서 청소년에게 술을 판매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그래서 업체들이 스스로 주류 불법 판매를 근절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과연 잘 지켜지고 있을까요? 집중취재했습니다.

9. 어린아이의 볼을 힘껏 때리는 어머니,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훈육을 위해 아이의 따귀나 볼기를 때리는 걸 전통이라고 여기는 프랑스에서 체벌 반대 캠페인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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