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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스티로폼 공장서 화재…1억여 원 재산 피해

<앵커>

경기도 평택의 한 스티로폼 공장에서 불이 나 1억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이혜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불길에 휩싸인 공장.

[불났어, 불났어.]

유독가스가 끝없이 하늘로 솟아오릅니다.

경기도 평택의 한 스티로폼 제조공장에서 불이 나기 시작한 건 어제(17일) 저녁 7시쯤.

불은 6층에서 시작해 8층까지 3개 층을 태우고 소방서 추산 1억 1천여만 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1시간여 만에 꺼졌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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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저녁 6시쯤 충북 청원군에서는 한 50대 여성이 자신의 집 마당에 쓰러져 숨져있는 것을 남편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퇴근하고 집에 돌아와 보니 부인이 개에 물려 쓰러져 있었다는 남편의 진술을 토대로 경찰은 여성의 정확한 사망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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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멧도 쓰지 않은 폭주족들이 순찰차가 뒤쫓자 속도를 올립니다.

서울 광진경찰서는 훔친 오토바이를 타고 난폭운전을 한 혐의로 고등학생 9명을 붙잡고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4월 경기 군포에서 오토바이 2대를 훔치고 지난달에는 훔친 오토바이를 타고 경기 하남에서 서울 광진구까지 난폭 운전을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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