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로 오랜만에 남북 간의 공식회담이 이뤄지게 됐지만 회담 하루 전까지도 우리는 상대 대표가 누구인지를 모르고 있습니다. 북측의 예측불가능성을 감안할 때 성과보다는 원칙을 더 중시하는 회담이 되기를 바랍니다.